
다샹링(大相嶺) 차마고도 중 복구를 마친 구간(5월25일 촬영)
쓰촨성 잉징(滎經)현은 2020년초부터 다샹링 차마고도 복구 프로젝트를 시작해 차마고도 22.5km를 복구하고, 민박, 고도 서원,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개조해 고도 도보 여행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젝트는 6월 말 전부 끝날 예정이다. 다샹링 차마고도는 쓰촨-시짱 차마고도 중 비교적 잘 보존된 구간으로 하군각도비(何君閣道碑)와 중수대상령교로비(重修大相嶺橋路碑·淸) 등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단위가 남아 있다. 연선의 마을, 하곡, 삼림, 고산 습지가 풍부한 자연 경관 자원을 조성하고 있다. 2019년 국가임업초원국은 다샹링 차마고도를 ‘가장 아름다운 삼림 고도(古道)’로 지정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훙징(江宏景)]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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